about me.
intro 😃 새해를 맞이해서 지난 1년간 어떤 일을 했는가 돌아보다보니 성취한 것들에 대한 내용들만 적게 되더라고요. 그래서 오늘은 스스로가 어떤 성격이고, 왜 이런 성격을 가지게 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. episode 1: 뻔(fun)하다. 어릴 때부터 짱구처럼 오늘은 또 어떤 재밌는 일이 나를 기다릴까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해요. 하루에도 여러번 피식하고 웃음이 나는 일이 있거든요. 그런 순간이 언제인지 그 타이밍이 오면 웃음을 놓치지 않고 누구보다 음미하면서 웃으려고 노력하는 성격이에요. 웃음 소리가 너무커서 가끔 주변 눈치를 보기도 하는데, 이런 순간들이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 같아요. 첫번째로 음악을 통해 많이 웃는 것 같아요. 요새 취미가 산책하면서 노래부르기인데, 노래를 따라 부르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, 노래 가사에 알맞는 상황에서 딱 그 구절을 부르고 함께 있는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면 너무 웃겨요. 그래서 많이 웃게 돼요. 또 진지한 상황에서 위트있게 풀어가려…